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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에게 듣는다. 2021년 웹진 〈결〉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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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결>과 함께 해 준 독자들로부터 <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바람 등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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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성찰”의 연속에서 -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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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와 온라인 개최 덕분에 얻은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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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들이 이끄는 길을 따라 - 서혁수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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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브랜드 희움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서혁수 대표를 12월 3일, 대구의 희움 역사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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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안에서 궁글린 목소리들 - 에밀리 정민 윤의 시집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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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정민 윤의 시에서 행갈이와 긴 휴지는 증언자들의 지속되는 고통과 오랜 침묵, 떠듬거림과 머뭇거림에 대한 시적 일탈을 통한 미메시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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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책감을 넘어선 응답의 윤리 – 영화 〈언노운 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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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죽음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상황은 하나의 원인에 있지 않다. 그들의 ‘한순간’, 그들 각자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모여서 소녀의 죽음을 야기하고 그녀를 익명의 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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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창이라는 말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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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점령, 그리고 특별이란 수식어로 감추어진 공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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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주의와 한국의 식민지 남성성 -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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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는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과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라는, 인간의 이중적 조건에 대한 근본적 사유이다. 생태주의 ‘우산 아래’ 평화, 반전, 군사주의 비판, 여성주의가 논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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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의 본질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은유 - 『용맹호』 권윤덕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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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작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실달연 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꽃할머니』 이후, 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베트남 참전군을 주인공으로 한 『용맹호』를 10년 만에 내놓았다. 작품을 통해 한국 역사 속의 폭력을 지적해온 그가 앞으로 남겨둔 이야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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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문 증언의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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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증언의 시대가 맞은 새로운 전환점을 ‘호명’한 소설이다. (…) 마지막 시간을 목전에 두고 그리는 증식의 세계관이 어떤 의미를 형성하고, 또 문학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실재적 가능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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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는 평평하지 않습니다 - 영화 〈나는 부정한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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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부정한다>를 통해 제대로 된 ‘듣기’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