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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미지를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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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기억에서 무엇을 누락시키고 건져 올릴지 결정하는 자는 누구인가? 우리에게는 누락할 권리가 아니라 오직 해석할 의무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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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삶에 대한 축복의 이야기 - 일인극 〈캐러멜〉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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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라는 행위로 웃음과 눈물이 넘치는 무대에서 할머니들의 통한을 관객들과 함께 풀어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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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코코순이〉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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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삶을 한 분이라도 더 확인해서 널리 알려서 같이 공유하는 게 현재 우리들에게 남아있는 중요한 숙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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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 증언의 과거와 미래(2): 영원(永遠)한 증언과 ‘오지 않은(未來)’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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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증언’은 증언자를 ‘보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 그야말로 ‘오지 않은(未來)’ 증인을 초대함으로써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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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차 웹진 〈결〉 및 뉴스레터 독자만족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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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결>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의미있고 알찬 웹진으로 거듭나기 위해 8~9월에 걸쳐 제1차 독자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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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 증언의 과거와 미래(1): 증거로서의 증언과 행위로서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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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자는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경험을 재구성하고 재해석하는 주체적 존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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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악의 ‘이름’들을 부르다 - 영화 〈보드랍게〉 박문칠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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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려왔던 김순악의 삶에는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려고 하지 않았던 여러 굴곡이 무늬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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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사람들이 만든 2022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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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민들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뜻에서 기림일 행사에 참석하고 진행을 돕는 것으로 마음을 다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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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에 기반한 현전의 증언은 어떤 감각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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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어떻게 관계 맺느냐에 따라 쓰여진 문자 속 공백이 육성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를 과거와 이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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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법과 사법(司法)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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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전문가포럼 라운드테이블 기조발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