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
- 학병의 사명과 '위안부'의 운명
-
제국주의 전쟁에 동원된 식민지 청년 학병과 '위안부'는 어떻게 엇갈린 역사적‧사회적 위치를 갖게 되었나.
-
- 전장 없는 '주전장'과 정쟁화된 '위안부' 문제
-
'역사전쟁', '기억전쟁'이라는 수사 속에서 역설적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죽고 여자들이 강간을 당한 실제 전쟁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
-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서발턴’의 말하기
-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서발턴’의 말하기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질문을 따라가며 우리가 도달해야 할 지점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계화'하는 현재의 담론과 운동의 방향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다.
-
- 일본군‘위안부’ 증언의 과거와 미래(2): 영원(永遠)한 증언과 ‘오지 않은(未來)’ 증언
-
‘영원한 증언’은 증언자를 ‘보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 그야말로 ‘오지 않은(未來)’ 증인을 초대함으로써도 가능할 것이다.
-
- 일본군‘위안부’ 증언의 과거와 미래(1): 증거로서의 증언과 행위로서의 증언
-
증언자는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경험을 재구성하고 재해석하는 주체적 존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