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 날 특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 평화활동가로 살다 세상을 떠난 김복동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기 위해 27년을 싸워온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복동>. 영화 제작의 시작부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뉴스타파 프로듀서이자 영화 <김복동> 송원근 감독의 글로 담았다.
일본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일본 본토와 식민지에서 실시했던 성매매 관리제도. 성을 사고 파는 것을 허가 또는 묵인하고, 성매매 여성(창기, 예기, 작부 등)의 등록 및 성병 검진을 강제하는 것이 관리의 핵심이었다. 세금징수 역시 공창제 유지의 중요한 목적이었다.
공창제
일본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일본 본토와 식민지에서 실시했던 성매매 관리제도. 성을 사고 파는 것을 허가 또는 묵인하고, 성매매 여성(창기, 예기, 작부 등)의 등록 및 성병 검진을 강제하는 것이 관리의 핵심이었다. 세금징수 역시 공창제 유지의 중요한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