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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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에세이 우익적이거나 양심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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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혐한 우익? 아니면 양심적 일본인? 한국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면서 일본군'위안부' 문제 연구 활동에도 참여한 마치다 타카시 교수는 두터운 이분법적 인식, 선악으로 단순화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좀 더 성숙한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볼 때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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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에세이 이용수 선생님 방문기 ‘아니,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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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 컨퍼런스>의 축사를 이용수 선생님께 부탁드리고자 대구로 향했다. 가능하다면 선생님의 근황을 듣고 컨퍼런스에 기대하시는 바를 간략히 들으면 되리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