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경 시로타 스즈코 씨의 모습. 찾아가면 아주 반겨주셨다. 1993년 3월에 영면하셨다. ⓒ야마시타 영애

1992년경 <span class="cavacnotify" popuptext="시로타 스즈코(城田すず子 가명, 1921~1993). 일본인 ´위안부´로서의 경험을 증언한 피해생존자. 대만, 사이판, 축섬(트럭섬), 팔라우의 위안소를 전전하다 일본이 패전하자 1946년 3월 미군 군함을 타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1971년 위안소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 『마리아의 찬가(マリヤの賛歌)』를 출간했다. 이후 시로타는 함께 ´위안부´ 생활을 했던 여성들이 매일밤 꿈에 나타나 견딜 수 없다며 위령탑을 세워 그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것이 알려지며 모인 기부금으로 1985년 일본 지바현 소재 가니타산에 ´아아 종군위안부(噫従軍慰安婦´라는 ´위안부´ 추모비가 세워졌다. 1990년에는 한국에서 방송된 〈광복45주년 특별기획: 태평양전쟁의 원혼들 제2편 침묵의 한〉에 출연하여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도 했다. 1993년 작고했다." popuptitle="시로타 스즈코" data-url="/taxonomy/term/437">시로타 스즈코</span> 씨의 모습. 찾아가면 아주 반겨주셨다. 1993년 3월에 영면하셨다. ⓒ야마시타 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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