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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결>과 함께 해 준 독자들로부터 <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바람 등을 들어보았다.
웹진 <결> 편집팀
경험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며, 해설의 대상도 아니다. 경험이 움직임이자 상황 혹은 관계성의 생성이라는 의미는, 그것을 말로 하려는 ‘나’ 자신이 그 움직임 안에서 새로운 관계성의 일단을 감당하는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도미야마 이치로(冨山一郎)
여성문제이면서 민족 문제인 ‘위안부’ 이슈는 외교 관계를 통해 ‘해결’되어야할 사안이 아니라 더욱 적극적인 숙의(熟議) 과정을 통해 “집단의 노력”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진행형의 과제이다.
정유진
웹진 <결> 독자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