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충청남도에서 출생, 1944년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으로 끌려간 후 우한 지칭리에서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2000년 일본군성노예 전범여성국제법정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하였다. 이후 수요집회에 참가하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였다. 2017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40대 일본군 위안계장이 중국 우한 '한커우특수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 여성들의 모습을 기록한 『우한병참』 비판적 읽기
[2000년 여성법정 20주년 특집] 웹진 <결>에서는 2000년 여성법정 2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814'에 등록된 2000년 여성법정 관련 기록물을 법정이 진행된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1922년 전라남도 승주군에서 태어나, 1939년 18세에 중국 난징과 우한으로 6년간 동원되었다가 중국에 남겨진 백넙데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