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의 일본군‘위안부’ 운동은 청소년 시민들이 주인공들이고 희망이다.
초국가적 여성인권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들의 인권운동은 큰 힘이자 계승해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관부재판과 끝나지 않은 Herstory〉 전시가 탄생하기까지는 대학원생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존재했다. ‘연구보조원’이나 ‘조교’라는 이름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삶과 연구자 정체성을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대학원생 김효영, 민경택, 장찬영 씨를 청년좌담에서 만나 보았다.
창원 시민들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뜻에서 기림일 행사에 참석하고 진행을 돕는 것으로 마음을 다해주었다.
할머니와 옷깃 한 번의 스침이라도 있었거나 이마저도 없지만 일본군‘위안부’의 고통에 공감했던 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모두가 한마음이었다. 할머니가 편안하시길 빌고 할머니를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