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하지 못한 '위안부', 애도되지 못한 기억: 배봉기라는 이름

이제라도 국가간 대결 구조를 넘어 배봉기의 삶을 기억하고 그녀의 죽음을 애도할 수는 없을까.

• 2025-05-07
• 김신현경

학병의 사명과 '위안부'의 운명

제국주의 전쟁에 동원된 식민지 청년 학병과 '위안부'는 어떻게 엇갈린 역사적‧사회적 위치를 갖게 되었나.

• 2025-02-10
• 이지은

오리발, 무성의, 냉담에 맞서 싸우다

여성 사업가에서 출발해 일생 여성인권 활동가, 일본군'위안부' 문제 연구자, 역사교육자의 길을 걸은 김문숙의 삶

• 2024-10-14
• 장영은

배봉기 씨가 오키나와에서 걸어온 전후(戦後)

배봉기 씨는 이 세상에 없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마음속에 배봉기 씨는 살아 숨 쉬고 계신다.

• 2023-08-07
• 마츠나가 가츠토시(松永 勝利)

위안부피해자법에 대한 역사적 검토: 보호·지원을 넘어 인권의 문제로

1993년 제정된 위안부피해자법은 한국 사회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그 피해자들을 보는 시각의 변화를 반영하며 바뀌었고, 또 그것을 바꿔온 기제이기도 했다. 위안부피해자법 제정 ...

• 2023-07-31
• 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