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10년간 한국에서 유학하며 한국정신대연구소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활동한 야마시타 영애 분쿄대학교 교수를 만나, 1990년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과 여성주의 활동의 기억을 들어 본다.
내셔널한 공동체의 안과 밖, 그 사이-틈새라는 어려운 자리/비판적 위치에서 한국과 일본 사회를 경험하며 ‘위안부’ 문제를 성찰해 온 야마시타 교수를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이헌미 학술기획팀장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손희정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이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이번 판결을 계기로 더 많은 생존자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경험을 증언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한국 사회가 그들의 경험에 공감하고 과거의 폭력과 불의를 성찰하여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Interviewer : 소현숙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연구팀장) / Interviewee : 윤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