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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5월 조선공산당 간부와 조선정판사 직원들이 위조지폐를 만들어 조선공산당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된 사건으로, 미군정이 꾸며낸 조작 사건이다. 이후 미군정의 조선공산당 탄압이 본격화되고 조선공산당 또한 대미 강경 노선으로 전환하는 등 영향을 미쳤다.
1936년 나가사키 지방재판소 판결
중일공동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