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결 │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

중국 잡지를 통해 보는 연합군 구출 당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모습

해방 직전 발행된 중국 잡지 『대전화집』에 담긴 연합군 구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소식

류광지안(刘广建)

싱가포르 일본군'위안부'들의 침묵에 대한 기록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에서 침묵 '당했던' 싱가포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성찰

케빈 블랙번

위안계장 출신 일본 군인이 본 것과 말하지 않는 것

40대 일본군 위안계장이 중국 우한 '한커우특수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 여성들의 모습을 기록한 『우한병참』 비판적 읽기

후루하시 아야(古橋綾)

'중국귀환자연락회' 활동이 던지는 질문들

전범 자필진술서라는 형식의 고백이 어떻게 반성이나 성찰의 계기로 작용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국제법 × 위안부 세미나 팀

일본군 전범이 말하는 ‘위안부’ 동원

피해자 증언이나 일본군, 일본 정부 차원에서 작성한 공문서와 달리 일본군인 개인 스스로 적나라한 가해 경험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전범 자필진술서'의 사료적 가치는 각별하다.

웹진 <결> 편집팀

몸을 횡단하는 역사와 삶의 회고록: 한국 여성 원폭 피해자들을 기리며

이들의 몸을 횡단하는 방사성 물질은 이들의 몸속 세포만을 변형시킨 것이 아니다. 그것은 딸이자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을 요구받는 여성들의 삶을 굴절시켰다. 한국 여성 원폭 피해자의 생애사의 많은 부분은 그들의 신체에 갊아 있는 민족과 국가, 원폭증 장애, 그리고 가족과 여성이라는 굴레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오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