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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배려 윤리는 내가 나 자신을 돌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를 돌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이름으로 타인에게 저질러진 범죄의 피해자를 보살피는 것이 지식과 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니슬라바 스타샤 자요비치(Stanislava Staša Zajović)
[2022 기림의 날 특집]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역사학자 캐롤 글럭 교수와 페미니스트 인류학자 김은실 교수의 특별 대담을 마련했다.
캐롤 글럭(Carol Gluck)
1922년 전라도에서 태어나, 1942년 18세에 후난성, 난징, 우한에 4년간 동원된 박차순의 이야기
안세홍
1919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나, 1935년 16세에 칭다오와 상하이에 10년간 동원된 박우득의 이야기
1922년 전라남도 승주군에서 태어나, 1939년 18세에 중국 난징과 우한으로 6년간 동원되었다가 중국에 남겨진 백넙데기의 이야기
1925년 조선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태어나, 1937년 13세에 중국 내몽고 바오터우(包头)로 동원된 배삼엽의 이야기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강렬한 색깔로 담아낸 그림책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한성원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퍼플레이 강푸름
일제강점기로의 시간여행을 담은 장편소설 『푸른 늑대의 파수꾼』으로 제9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은진 작가를 만났다.
이 글은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어느 누구도 첫 번째 '위안부'로 기억하지 못했던 배봉기를 기억하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기억하고 전하려 했을까.
홍윤신
뮤지션 이정아, 최고은, 황푸하, 김해원이 음악으로 ‘위안부’를 이야기하다.
이야기해주세요 프로젝트
뮤지션 김목인, 백정현, 김율희, 한받이 음악으로 ‘위안부’를 이야기하다.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해당 주제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와 대면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음악을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대화를 건네는 뮤지션들을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