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세계적 분쟁 시기 발생한 성폭력 문제를 중심 주제로 다룬 영국 최초의 전시 방문기
니콜라이 욘센
예술을 통해 전시 성폭력 생존자들의 존엄과 강인함을 보여주는 로즈 카마스트로-프리쳇의 ‘위안부’(Comfort Women) 프로젝트
로즈 카마스트로-프리쳇 (Rose Camastro-Pritchett)
[2022 기림의 날 특집] 증언 기록은 여전히 도전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도전이 있어야 더 많은 목소리가 세상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강유가람
권 작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실달연 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꽃할머니』 이후, 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베트남 참전군을 주인공으로 한 『용맹호』를 10년 만에 내놓았다. 작품을 통해 한국 역사 속의 폭력을 지적해온 그가 앞으로 남겨둔 이야기는 무엇일까.
퍼플레이 강푸름
살아생전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려왔던 김순악의 삶에는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려고 하지 않았던 여러 굴곡이 무늬를 이루고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증언문학은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재현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한 자기만의 답이 있어야 한다. 김숨의 소설 『한 명』(현대문학, 2016)이 찾은 답은 무엇이었을까.
권김현영
'역사전쟁', '기억전쟁'이라는 수사 속에서 역설적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죽고 여자들이 강간을 당한 실제 전쟁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
이지은
살기 위해 침묵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제주 여성들을 세상으로 불러내 위로하는 다큐
김옥영
‘위안부’ 피해 기억과 트라우마를 재현해온 매체로서 다큐멘터리가 이룬 성과와 한계, 그리고 나아갈 방향
김은경
관부재판 원고들의 일이나 그들과 함께 투쟁한 우리들을 잊지 않고, 잊히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은 그들이 준 선물이며 숙제다.
하나후사 에미코(花房恵美子)
소설, 『한 명』의 가상적 배경으로 제시되었던, 생존자가 단 한 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더 이상 ‘가정’이 아니게 되었으며, 이제는 한 명 ‘이후’를 각오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즉 이들의 ‘말’을 잊지 않고 기록하는 일과 더불어 이 말들을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를 모색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는 의미다.
강희정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생존자들의 첫 ‘미술 선생’. 1993년부터 5년간 진행한 그림 수업의 뒷이야기를 담은 『못다 핀 꽃』의 저자 이경신 화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